창업주 故 김 용조 회장은 1931년 10월 15일 경상남도 기장군 장안면 개천리 948번지에서 출생하여 부산상고와 부산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12년 간 한국제지에 근무하며 탁월한 능력과 열정, 뛰어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기획실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이후 1972년 9월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직원 5명으로 남미공사를 창립하여 오늘의 한국코스틱을 있게 하셨습니다.

이후 (주)남미인더스트리는 외형의 성장과 함께 질적인 면에서도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며 이익의 70%에 이르는 과감한 시설투자와 설비증설은 한국 라벨산업 발전의 표본이 되었습니다.
창업이후 단 한차례의 노사분규도 없었던 남미인더스트리는 전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방침 속에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활동을 펼쳐나갔습니다.

1999년 6월 김 용조 회장께서는 자신의 몸처럼 아끼던 회사와 직원을 두고 소천하셨습니다.

창업주 故 김 용조 회장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과 투명경영은 철저한 원칙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또한 기업가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룰(Rule)이 그 기업을 발전시키고 지키는 길이라고 항상 강조하셨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룰(Rule)을 지키는 정도경영과 투명경영, 창업주 故 김 용조 회장의 경영 철학 입니다.